소록도를 방문한 김정숙여사가 화재입니다. 더불어서 소록도가 어떤곳인지 관심이 뜨거운데요. 영부인의 소록도 방문은 2000년 당시 김재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이후 두번째라고 합니다. 무려 18년만의 일이죠. 소록도가 어떤 곳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소록도를 찾은 김정숙여사)
소록도 병원은 국립병원으로 1916년 2월 개원한 병원입니다. 102년간 한센인에 대한 진료와 조사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500여명의 환자가 입원지료를 받고 있따고 합니다. 연간 1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곳인데요.
김정숙여사가 찾은 소록도병원은 조선내의 유일한 한센병 전문의원이였다고 합니다. 일제 떄의 원장이 이곳에 수용된 한센병 환자들을 불법감금하고 출감하는 날에는 예외없이 강제로 정관수술을 시행했던 곳이라고 하네요.
(소록도 병원 찾은 김정숙여사)
한센병은 과거에는 나병이라고 불린 병으로 사실 격리가 필요한 질환이 아니지만 보기에 좀 안좋아서 사람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병입니다. 나병균이 피부, 말초신경계 상기도의 점막을 침범하여 조직을 변형시키는 병인데요.
김정숙여사는 소록도 병원에 4월 장애인의날에 청와대를 찾았던 소록도 환자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소록도병원장은 김정숙여사에게 "한센병으로 후유장애를 갖고 있거나 고령으로 인해 만성질환을 가진분들이 많다"고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소록도 병원 모습)
김정숙여사는 소록도고 병원을 둘러보던 중 환자 정영숙씨가 젊은 시절 사진을 머리맡에 두고 있는 발견하고 나서 환자와 즐겁게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소록도 병원에 한센병 걸린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편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김정숙여사는 소록도 병원에 대해서 "우리안의 경계들이 서로를 멀리 밀어놓고 서로를 섬으로 만들고 있다. 그 경계가 사라져야 할 것이다" 라고 말을 전하면서 소록도 환자들에게 격려를 했다고 합니다.
(한센병에 대한 편견이 바뀌였으면)
전 소록도 병원이라는 곳도 사실 처음들어보는데요. 한센병이라는 질병도 처음들어봅닌다. 이번기회에 소록도 병원과 한센병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네요. 한센병이라는 것에 대한 편견도 버릴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소록도 병원을 찾은 김정숙여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소록도에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가서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참 한센병이라는게 안타까운 병인것 같네요. 아직 치료방법도 명확히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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