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라돈 아파트가 논란입니다. 라돈 침대 사태 이후 집안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주의 한 라돈 아파트가 있다고해서 이슈입니다. 전북 전주 라돈 아파트는 기준치보다 10배 가까이 많은 라돈이 검출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라돈 문제가 침대뿐 아니라 생활전반으로 번지고 있는 듯 합니다.
전주 라돈 아파트 기준치가 무려 10배이상 검출되었습니다.
새집에서 라돈 검출이라..
전주 라돈 아파트는 천연석 선반에서 나온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전주 라돈 아파트에 놓인 욕실 선반이 기준치보다 무려 10배 가까이 많은 라돈이 검출된 것인데요. 기준치가 무려 10배라니 걱정이 될만하네요..
하지만 시공사측의 대응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공사측은 전주 라돈 아파트 입장에 대해서 라돈 측정방식이 환경부 공인 방법과 다르고, 법적 의무 대상도 아니기 때문에 전주 라돈 아파트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새아파트에서 라돈 검출이라니 너무하네요.
라돈에 대해서는 2018년 1월 1일 이후에 사업계획은 신청하는 공동주택부터 측정 의무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전주 라돈 아파트에서 발생한 라돈은 측정 의무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문제의 전주 라돈 아파트는 145가구라고 합니다. 145가구나 되지만 시공사측은 내년부터 의무적용이라면서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참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답변하는거 보면 책임 회피라는 것 밖에 안보이는데요.
전주 라돈 아파트 시공업체는 의무대상이 아니라고 발뺌
전주 라돈 아파트에서 검출된 라돈의 측정 결과는 약 3천 베크렐이라고 합니다. 라돈 공동주택 권고기준은 200 베크렐이니 10배가 넘죠? 결과가 이런데도 전주 라돈 아파트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니 비싼 돈주고 입주했는데 대응이 왜이러나요.
라돈 검출은 이제 매트릭스에서 생활전반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전주 라돈 아파트에서 문제가 된 것은 천연석에서 나온 욕실이 문제가 되는거였는데요. 이제 모든 생활용품에서 라돈에 대한 걱정이 커지는 듯 합니다.
전주 라돈 아파트 문제가 잘 해결되길
그런데 한편으로는 라돈이 진짜 문제가 되는걸까 싶기도 합니다. 이미 우리 생활속에서 라돈은 뿌리깊은 것 같습니다. 이미 수십년간 라돈에 노출됬는데 이제와서 그러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불안한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전주 라돈 아파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전주 라돈 아파트 피해자 입장에서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새 집에 기대감이 많았을텐데.. 이렇게 라돈으로 실망감이 커지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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