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문 작가 김용 별세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무협지 열풍을 일으킨 무협소셜의 대가 영웅문 작가 김용 별세 하자 사람들이 추모에 나섰습니다. 무협소설의 대가 진융(김용)이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용 영웅문 작가 별세
영웅문 작가 별세 하자 30일 홍코 명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 일제히 보도를 하였는데요. 영웅문 작가인 김용은 홍콩 양화병원에서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향년 94의 나이 입니다.
1972년 무협소설을 쓰기 시작한 김용은 영웅문, 녹정기, 신조협려 등 발표해 무협소설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착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웅문 작가 별세 소식에 슬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무협소설에 대한 추억이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속보로 내고 있는 김용 영웅문 작가 별세소식)
그의 무협소설은 영화나 TV 및 라디오 드라마 게임 등으로 만들어지며 중국과 홍콩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무협소설 열풍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작가 1위로 뽑혔을만큼 인지도와 인기가 좋던 작가였습니다.
1997년 중국이 홍콩의 주권을 회복한 이후 홍콩 작가로는 처음으로 지난 6월 차량융이라는 본명으로 중국작가협회에 가입하기도 하였습니다. 영웅문 작가 별세 소식은 중국 뿐 아니라 한국사람들에게도 슬픈 소식인 듯 합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영웅문)
김용은 한국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웅문은 3부작으로 번역되어 한국에서만 100만부를 넘게 팔리면서 1980년대 한국에 무협지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뽑히기 때문입니다.
영웅문 작가 별세소식은 홍콩, 한국을 넘어서 전세계로 퍼지고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시아권뿐 아니라 유럽 미국 쪽에도 영웅문 소설은 상당히 히트를 친 작품이기 때문인데요. 영웅문 작가 별세에 추모를 하는 외국인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김용 영웅문 작가 별세)
또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중국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도 김용팬으로 유명한데요. 이게 어느정도이냐면 알리바바 직원들은 김용무협소설 인물 이름을 딴 별호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직장내에서 말이죠.
오늘은 영웅문 작가 김용 별세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영웅문은 저도 고등학교 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 한국작가가 쓴줄 알았는데 홍콩작가가 쓴 것이였군요. 음.. 아무튼 영웅문 작가 진융 별세 포스팅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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