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3년여 만에 다시 발생하였죠? 보건당국은 시간문제일뿐이지 메르스가 우리나라를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계속 경고했다고하는데요? 자기들끼리 경고한 것인가요? 저는 메르스 경고소식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요?


메르스 중동지역메르스가 중동지역을 거쳐 다시한번 한국에서 발병하였습니다.


올해 들어 메르시는 중동지역에서 총 116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116명 중 사망자는 30여명으로 사망율 20%가 넘는 치명적인 병이라는걸 보여줬는데요. 왠만한 암이랑 비슷한 사망율을 보여주네요..



현재 메르스 발생으로 정부는 과잉대응 할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를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메르스는 중동지역에서 낙타 등에 의해서 걸리는것이 원인입니다. 하지만 메르스는 중동지역 방문자보다 해당 메르스 환자로부터 감염되는 확률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


메르스 중동지역메르스로 확진된 A씨와 밀접좁촉자는 격리 조치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환자로 확진된 A씨와 2m이내 등 같은 공간에 있거나 환자의 가래나 분비물에 접촉한 밀접접촉자 22명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일반접촉자는 440명으로 추가 조사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밀접접촉자는 자택 격리중이며 출국도 제한됩니다. 아무래도 메르스가 감염이 쉽게 되다보니 특별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메르스 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나겠네요.


메르스 중동지역이번사태로 인해 쿠웨이트는 메르스 오염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이와 함께 메르스 환자가 방문했던 중동지역인 쿠웨이트를 메르스 오염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쿠웨이트는 사우디 옆에 위치한 중동지역으로 메르스 오염지역으로 지정되어 버렸네요. 보통 메르스는 중동지역인 사우디쪽에서 많이 난다고 합니다.



중동지역에 위치한 쿠웨이트는 2016년 8월에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2년간 메르스 환자는 없었다고 합니다. 박기준 질본 검역지원과장은 "쿠웨이트는 오염지역이 아니지만 환자는 두바이를 경휴했기 때문에 검역 단계에서 조사대상이었다"며 "검역 절차에서 느슨하게 한부분은 전혀없었지만 이날 부로 쿠웨이트 역시 오염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르스 중동지역메르스 핑계는 이제 그만


박기준 질본 검역지원과장은 추가로 "해당 메르스 의심 환자가 휠체어를 타고 들어왔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살폈으나 환자 본인이 열흘 전 설사 이후 현재는 아무증상이 없다고 답했다"며 함부로 메르스로 의심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생생잡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