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혜 사건, 대체 뭐길래 다시 이슈?

김신혜 사건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신혜 사건은 저도 처음들어보는데요. 꽤 오래된 사건이 다시 재판을 받는다고 해서 이슈라고 합니다. 김신혜 사건의 진실에 대해서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김신혜 사건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신혜 사건이 재심청구 심문됩니다.

김신혜 사건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후 무죄를 주장했지면 재판부가 받아주지 않고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한 사건입니다. 현재 복역중인 김신혜씨는 41살로 무려 18년째 복역생활 중이라고 하는데요.

와.. 무려 18년이나 복역했는데 이제와서 다시 판결이 바뀐다면 그동안의 세월은 어떻게 보상해주죠? 김신혜 사건으로 인해서 날린 젊은 인생은 돈으로도 해결이 안될텐데 말이죠. 41살의 18년전이면 약 23살부터 복역한건데 말이죠.

아버지 안죽였다는 김신혜씨

대법원 2부는 2001년 존속살해 혐의 등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신혜 사건에 대해서 지난달 28일 재심을 최종확정하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김신혜 사건에 대해 어느정도 판결이 번복될 여지가 있다는걸 뜻 하는거 아닐까요?

김신혜 사건의 정황을 보면 2000년 3월 아버지에게 수면제가 든 술을 마시게 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김신혜씨가 기소되었는데요. 당시 경찰은 김신혜가 아버지를 죽였다는 김씨의 고모부 말을 듣고 김신혜씨를 긴급체포했다고해요.

18년동안의 복역이 억울하게 될 것인가?

하지만 김신혜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서 무죄를 호소하였는데요. 사건 발생 당시 김신혜씨의 남동생이 아버지를 죽인 것 같다는 고모부 말에 동생 대신 자신이 감옥갈 생각으로 자백을 했다고 한것이네요. 그렇다면 문제가 더 어려워지겠네요..

하지만 당시 재판부는 김신혜지의 주장을 들어주지 않았고 김신혜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 고등법원과 대법원을 거쳐 2001년 3월 23일에 무기징역형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살인죄가 무기징역이나 되군요.

아직도 억울하다고 하는거보면 진실은 다르지 않을까?

제가 김신혜사건의 살인죄가 무기징역이 된다는게 놀란이유는 여태까지 더한 살인죄를 저지른 사람들도 무기징역까지는 안갔던 것 같아서 그럽니다. 인천 초등생 토막살인 사건만 봐도 무기징역은 커녕 20년도 안되는 것 같던데 말이죠.

아무튼 김신혜 사건에 대한 진실이 어떻게 판결이 날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김신혜씨가 무죄로 확정되면 김신혜씨의 동생이 범인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그동안 18년의 생활은 나라에서 보상해주어야 하는걸까요?

복역중 피고인 재심 청구 첫 사례라고해요.

김신혜 사건 처음에는 누나가 모든걸 덮으려고 했다가 다시 자백을 했지만 법원이 안받아줬다고 하는 사건입니다. 김신혜사건의 판결이 어떻게 날지 저도 상당히 궁금하군요. 이상으로 김신혜사건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