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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수감자가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부산구치소 수감자는 병원으로 이동중에 치료중 숨졌다고 하는데요. 31일 부산 사상 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25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부산구치소 수감자A씨가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부산구치소 수감자가 자살)

A씨는 지난 23일 부산 구치소에서 이불문제로 일방적으로 상대방을 폭행한뒤 CCTV가 설치된 수감실로 이동조취 되었었는데요. 같은 수감실 수형자들이 운동하러 나간 사이 극단적인 자해를 시도, 하지만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부산구치소에는 이어서 자살방지 시설이 되어있는 수감실로 옮겨졌다고 하는데요. A씨가 벽에 머리를 박는 등 자해를 계속 시도해서 머리보호장구를 착용하는 등 아주 문제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런사람도 다 있군요..

(부산구치소 수감자 자해)

그런데 이어서 부산구치소에서 같은날 해당 수감자가 저녁식사를 위해 보호장구를 해제하자 A씨가 벽과문틀에 머리를 박는 등 수차례 자해를 시도하였다고 합니다. 결구 A씨는 뇌출혈 증상을 보여서 병원으로 이동시켰다고 부산구치소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해당 부산구치소 수감자는 결국 나흘만에 숨지고 말았습니다. 경찰은 부산구치소내 CCTV 영상 분석을 통해서 A씨의 자실시도와 자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머리를 박아 뇌출혈)

하지만 부산구치소에서 일부러 사람을 죽일려고한 것도 아닐테고.. 괜한 시간만 낭비하는게 아닌 가 싶습니다. 지속적으로 자해시도를 했고 결국 그게 성공한게 아닌지.. 부산구치소 입장에서는 참 난감한 상황이겠네요.

부산구치소 해당 수감자가 어떤일로 교도소에 왔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정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동료와 잘 어울리지도 못한 것 같고 머리를 박아서 자해할 정도라면 엄청 강하게 박았다는건데 일반인이라면 이러기가 쉽지 않죠.

(부산구치소 자해 이유는?)

이상으로 부산구치소 수감자 자살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벽에 머리를 박아서 자해를 할정도라면 얼마나 난동을 피웠을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해당 부산구치소 수감자에게 억울한 사연이라도 있던걸까요? 앞으로 조사를 통해서 밝혀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