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리가 3개월 딸과 함께 유엔총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워킹맘인 저신다 아던(38) 뉴질랜드 총리는 이번이 처음 유엔총회에 나오는 것인데요. 왜 유엔총회에 자신의 3개월된 딸을 데리고 나왔을까요?


뉴질랜드 총리뉴질랜드 총리 3개월 된 딸과 유엔총회 참석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딸 니브테이 아로하 아던 게이퍼드와 함꼐 유엔초회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평화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쉽게 풀이해서 뉴질랜드 총리가 자신의 갓난 딸을 유엔총회에 데리고 왔다 이거입니다.



뉴질랜드 총리가 3개월 딸을 유엔총회에 데리고 온 것은 바로 모유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모유가 필요한 3개월 딸이기에 유엔총회에 딸을 데리고 왔다고 하는 것인데요. 유엔 사무국측은 뉴질랜드 총리 딸 니브를 위해 '뉴질랜드 퍼스트 베이비'라고 쓰인 모조 출입 카드를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총리뉴질랜드 총리의 가족 모습


뉴질랜드 총리의 딸 니브는 '퍼스트 베이비'라고 불리며 조금 전까지 놀아주던 엄마가 유엔 데뷔 연설을 하는 모습을 아빠 품에 안겨 사뭇 진지하게 지켜보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참 신기한 광경이네요 ㅎ


작년 10월에 취임한 뉴질랜드 총리는 지난 6월 21일 재임 기간에 아이를 낳았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도 현직 총리의 출산은 휘귀한데요. 1990년 베나지르 부토 파키스탄 총리 이후 28년만의 일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총리치고 나이 또한 젊어서 이런 일이 가능한게 아닌 가싶습니다. 뉴질랜드 총리는 굉장히 현실적인 결정을 했다며 외신들은 전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정말 모유 때문에 그런 것인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뉴질랜드 총리육아중인 뉴질랜드 총리 남편;


뉴질랜드 총리가 뭔가 다른 메세지를 보여주고 싶었기에 이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뉴질랜드 총리의 남편도 유엔총회에 참석하였는데 단순히 육아를 위해서 참석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남편의 경비는 사비를 털어서 온것이라고 하네요.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뉴질랜드 총리의 딸을 보면서 "니브를 유엔 총회장에서 보게 돼 기브따"며 "아던 총리는 일하는 엄마보다 뉴질랜드를 더 잘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총리굉장히 쿨남 같네요 ㅎㅎ


이상으로 뉴질랜드 총리의 3개월된 딸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아마 최연소 유엔총회에 참석한 사람이 되겠죠? 태어난지 3개월 밖에 안됬지만 각국의 수장들을 봤다니.. 어떻게 보면 이런 것도 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니브를 유엔 총회장에서 보게 돼 기쁘다"며 "아던 총리는 일하는 엄마보다 뉴질랜드를 더 잘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생생잡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