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소방관 음주운전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인천 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대 소속 40대 현직 소방관 음주운전을 했다고 하는데요. 무려 밤도 아니고 대낮에 현직소방관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합니다. 대낮에 말이죠.


소방관 음주운전(소방관 음주운전이 이슈입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3일 술을 마시고 만취상태로 운전 중 사고를 낸 현직 소방관 A씨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현직 소방관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무려 6종 추돌 사고가 났다고 하는데요. 소방관이 이래도 되는겁니까?



현직 소방관 음주운전 가해자인 A씨는 인천 서구 검단 지역의 한 사거리에서 5~6차로에 정차된 차량을 잇따라 들이 박았다고 합니다. 이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소방관(대낮에 소방관이 음주운전을?)


한편 현직 소방관 음주운전 가해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18%라고 합니다. 그야 말로 만취운전인데요. 소방관이라는 분이 사고현장을 많이 봐왔을텐데 어떻게 대낮에 음주운전을 할 수 있을까요



경찰 조사결과 현직 소방관인 A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이 같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이라고진술했다는데요. 요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처벌이 약하다고 난리입니다. 해운대 음주운전 사고도 아시죠?


음주운전 소방관(하필 음주운전이라니.. 까방권도 안될듯)


군 휴가 나왔다가 BMW 음주차량이 피해자를 덮쳐서 현재까지도 의식을 못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직 소방관이 음주운전이라니.. 게다가 46살이면 꽤 베테랑 소방관이 아닌가 싶은데요. 잠깐의 실수일까요? 이번이 처음이 아닐 것 같은데..



현직 소방관 음주운전을 한다면 아마 일반인이 음주운전 하는 것보다 가중처벌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소방관이라기 보다는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게 된다면 기본 처벌외에도 더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현재의 음주운전 처벌이 너무약합니다.


현직 소방관 음주운전(잠깐의 실수일까?)


음주운전하다가 걸린 것 뿐 아니라 사고를 내도말이죠. 사실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사망자가 발생하면 이건 살인행위로 봐야 하는게 맞습니다. 법이 약하니깐 현직 소방관 같은 사람들도 음주운전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소방관들이 힘들게 일하고 월급도 하는일에 비해 적고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것도 적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이번 소방관 A씨같이 음주운전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여론이 안좋아지는게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소방관 음주운전 근절(음주운전 근절운동하는 소방관모습)


소방관들의 노고는 별도로 봐야하는게 맞습니다. 이건 소방관이 음주운전을 했다기 보다는 46세의 A씨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글을 써는 저도 소방관 음주운전이라는 것에 더 눈이 먼저 가는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상으로 현직 소방관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피해자분들은 빠른 치유하길 바라며 현직 음주운전 소방관은 제대로 된 처벌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낮에 소방관이 음주운전이라니 말이 안되잖아요.


Posted by 생생잡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