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똘이가 이슈입니다. 반려견 똘이가 충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21일 밤 11시 21분경 부산진구 삼정코아 앞노점상, 혼자 외롭게 지내던 민모할아버지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근처 식당에 술한잔하고 있었습니다.


반려견 똘이(반려견 똘이 모습)


날씨는 쌀쌀해지고 시간도 늦어지면서 주변에 인적이 없었는데요. 할아버지의 곁에는 반려견 똘이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술에 취해서 일어나지 못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였는데요.



반려견 똘이가 처음에는 경찰관이 할아버지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짖으면서 할아버지를 꺠우려고 연신 꺠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모습에 주변 사람들이 반려견 똘이의 충견 모습에 감탄을 하였는데요.


반려견 똘이(반려견 똘이가 주인을 굉장히 사랑하나봐요 ^^)


할아버지의 지갑에 있던 신분증을 통해 집주소를 찾아낸후 할아버지를 순찰자에 태우자마자 반려견 똘이가 가장먼저 순찰차에 탔습니다. 그리고 빨리 출발하라는 듯이 짖었다고 하네요 ㅋㅋ 반려견 똘이가 진짜 충견이네요.



집근처로 오자마자 반려견 똘이는 제일먼저 순찰차에서 뛰어내리며 강찰관에게 길안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말 똑똑한 아이네요 반려견 똘이같은 충견 모습을 보기는 힘든데 할아버지가 아주 잘키운 듯 합니다.


반려견 똘이(집안내 시작하는 반려견 똘이)


반려견 똘이는 길안내를 하면서 뒤쳐지면 짖어서 알려주고 또 뒤쳐지면 짖으면서 알려주고 길안내를 계속했다고 해요. 그래서 약 15분간의 길안내 끝에 집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참 감동적인 이야기이네요.



반려견 똘이와 할아버지가 건강하게 오랫동안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간만에 훈훈한 소식입니다. 이상으로 반려견 똘이 충견 소식에 대해서 포스팅해봤습니다.

Posted by 생생잡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