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이 무리하게 사진을 찍으려는 일부 시민에 의해서 훼손되고 있다고 합니다. 핑크뮬리는 울산대공원에 옥외공연장 산당 공한지에 마련된 곳인데요. 이곳 핑크뮬리가 일부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러 헤집고 들어가 훼손되고 있다고하네요
(핑크뮬리 훼손 일부 시민들때문에?)
울산대공원에 따르면 훼손된 피읔뮬리는 네다섯군데로 사람 발에 밝힌 것으로 보이는 핑크뮬리들이 옆으로 꺾여 누워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다년생인 핑크뮬리는 매년 꽃을 피우는데 사람들이 발로 밟아서 다시 처음부터 심어야 한다고해요.
울산대공원측은 핑크뮬리 훼손이유가 방문객 중 일부가 사진을 찍기 위해서 울타리를 넘어 밭 안쪽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훼손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여간 양심이라곤 없는 사람들이죠. 핑크뮬리를 다 밟으면서 사진을 찍고 싶을까..
(훼손된 핑크뮬리 밭 모습)
현대 울산대공원은 평일 4명, 주말 휴일 6명을 통해서 핑크뮬리밭을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방문객이 워낙 많기 때문에 현재인원으로 핑크뮬리밭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양심에 기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울산대공원은 훼손된 핑크뮬리 장소를 복구하지 않고 경각심을 주고자 그자이에 낮은 시민의식이 남긴 흔적 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넣을 예정이라고해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양심도 없던 인간들에게 조금이라도 죄책감을 심어줄 수 있을 듯해요.
(핑크뮬리 밭 모습)
핑크뮬리밭 담당자는 한국의 시민의식이 높아졌다고 생각해 별다른 출입금지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한국이 언제 시민의식이 높았나요 ㅋㅋ 바로 들어가서 핑크뮬리밭을 다 뭉개버리죠.
한편 지난 2일부터 방문객들을 맞이한 우산대공원 핑크뮬리밭에는 무려 이날까지 6만명이나 모였다고 합닏. 핑크뮬리 밭이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가보네요. 그런데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핑크뮬리 밭을 뭉개놨으니 으휴 ㅉㅉ
(양심좀 달고살자)
이상으로 핑크뮬리 훼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발 자기 이기심에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 짓좀하지 맙시다. 핑크뮬리 밟으면서까지 사진을 찍어야겠습니까? 행동하기전에 생각이란걸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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