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공항 심의 연기, 언제끝나나?

흑산공항 심의 연기되었습니다. 10월 5일 이전에 재논의하겟다고 밝혔는데요. 서울지방항공청은 활주로 안정성 등 보완이유로 들어 심의 연기 요청을 했습니다. 또 흑산공항 심의 연기가 된 것입니다. 이거 언제 끝나긴 하나요? 제 생각엔 이러다 못할 것 같은데요.. 흑산공항 심의 연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시다.

흑산공항 심의 연기 언제끝나요 이거?

환경부는 "시간관계상 정회를 하게 됐다"며 10월 5일 이전에 속행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속한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공항을 건설하지 여부가 또다시 미뤄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흑산도 근처 많이 가봤습니다. 그런데 여기 공항진짜 필요합니다. 여기 갈려면 목포까지 가야되고 목포에서 또 배타고 3시간은 들어가야합니다. 게다가 기상이라도 안좋으면 시간은 더걸립니다. 흑산공항이 생긴다면 굉장한 편의가 생길텐데요..

흑산공항 예정지 모습

큰 공항도 아니기 때문에 사업비가 엄청드는 것도 아닙니다. 공항의 규모도 소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고요.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오늘 10시간 가깝게 논의했기 때문에 다음에는 진행속도가 더 빨라질 것" 이라고 했지만 이건 그냥 핑계죠 믿으면 안됩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 당연직 9명과 민간 당연직 1명 민간위원 11명 등 모두 21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통행량 데이터, 자연환경조사, 활주로 안전성, 지역경제 파급력 등 4가지 사안을 보완하겠다면서 흑산공항 심의연기가 된 것이죠.

흑산공항 예정 모습

꼼꼼히 따져서 일처리하는 것은 좋지만 이런거에만 꼼꼼히하지말고 좀 더 큰일에 꼼꼼히 했으면 합니다. 청년일자리는 왜 꼼꼼히 안하나요? 한국경제는? 

흑산공항이 건설되면 서울에서 흑산도까지 가는데 7시간 이상 걸리던 것이 1시간대로 줄어듭니다. 한편 흑산공항 설립은 2016년 11월에 시작되어 아직도 판단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섬 주민 교통 불편 해소와 관광 활성화를 들어 신속히 추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로 인해 흑산공항 심의 연기

하지만 환경단체는 환경훼손과 경제성, 안전성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하고 있다고하네요. 어딜가든 환경단체가 문제입니다. 환경단체는 정말 사회 악 같아요. 적폐중의 적폐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 집앞은 YES 남의 집앞은 NO 이게 환경단체의 실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