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 14명 사망 135명 부상자 속출

아이티지진이 일어만서 사망자와 많은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14명이 숨졌고 135명의 사람이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아이티 정부 대변인이 밝힌 내용입니다. 아이티지진은 진도 약 5.9의 강도로 일어났습니다. 

아이티 지진 규모 5.9 발생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 강진의 악몽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카브리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규모5.9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아이티는 정부차원에서 긴급 대책반을 꾸려 현장 상황 파악과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고 하지만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이티지진으로 인해서 병원건물과 교회, 가옥들을 비롯해 건물들이 무너진 것도 많다고 하는데요. 아직 경제상태가 많이 발달이 되지 않아서 진도 5.9에도 불구하고 무너진 건물이 많다고 합니다. 지진에 비교적 취약하나봐요.

아이티 지진 사망자도 많이 발생했네요.

규모 5.9의 이번 아이티 지진은 현지 시간으로 6일 오후 8시쯤에 발생하였는데요. 프로드페 시에서 북서쪾으로 20km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진앙의 깊이는 11.7km로 비교적 얕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이티는 빈민국인데다 전세계 지진의 90%가 집중되는 곳이라고해요. 이른바 불의고리에 속해있어서 지진에 매우취약하다고 합니다. 전세계 지진의 90%라.. ㅎㄷㄷ 지진이 일상화된 곳일 것 같은데요.

아이티 지진 현장모습

지난 2010년 1월에는 규모 7.1의 아이티 지진이 발생해 무려 30만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났었다고 합니다. 지진으로 30만명이나 사망하다니.. 뒷수습이 가능할까요? 그나마 이번 아이티지진은 사망자가 별로 없어서 다행입니다.

아이티 시민 보호청은 진앙과 가까운 포르드페 등 북부지역의 피해가 컸다며 진동이 전국에서 감지된 가운데 일부 도시는 공포에 휩싸였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티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서 모든 공공자원을 복구작업에 투입할 것이라며 평온유지를 부탁하였습니다.

자연재해의 위력을 세삼 다시 느낍니다.

아이티가 지진으로 매번 엄청난 피해를 보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로 대책이 없으니 자연재해가 얼마나 무서운지 세삼알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아이티지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피해주민이 적게 나왔으면 합니다.